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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낸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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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25 11:05 조회1,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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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5단계 해제 후 아이들과 무작정 태안으로 달렸습니다.
숙박 예약도 없이 말이죠.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탁트인 바닷가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며 자유?를 만끽하다가
'우리...잘 곳도 없네..'. 마트에서 사온 먹거리들 냉장고에 보관해야는데...
현실에 눈을 뜨게 되었죠..ㅡ.ㅡ

근심거리를 안고 나오다가 몇개의 팬션 연락처를 보고 연락을 했고.
그중 가장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이곳..몽산포 바람펜션을 선택했어요.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햐주신 사장님을 뒤로하고.
아이들은 방으로 뛰어 들어가고.. '와~너무 좋다!!.. 우와아..좋다' 를 연발하네요.
세방향이 청문으로 모두 뚫려있고 아치형 천장으로 천장도 높아서 눈이 시원한 방이네요.

저녁. 숯불도 붙여주시고.아이들 추울까봐 바람들지 말라고 비닐로 바베큐장 둘러주시고. 직접? 기르신 고구마에..감에. 내어주셔서 고기.소세지 맛나게 구워먹고 단맛이 흐르는 호박고구마로..입가심까지

애들은 물론이고 저희들도 너무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잘때는 뜨끗한 온돌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구요.

아침에는 사장님께서 잡채까지 맛나게 해 주시기도 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다음에는 친구들 모임을 이곳으로 해야겠어요.

댓글 이런걸 잘 안다는데.. 광고글이 가득한 이곳에라도 리뷰를 남기네요.

장점.
걸어서.. GS편의점 5분 거리. 마트 10분거리. 몽산포 해수욕장 20분 거리
단점.
없음.ㅡ.ㅡ 너무 좋았어요. 무작정 여행와서 그런지..친절하신 사장님덕에 너무 잘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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